산화물 워시란?
응용이 쉬운 일종의 장식 기법으로 예를 들어 코발트에 물을 섞은 것 처럼 산화물(철, 구리, 코발트, 망간, 크롬 등)에 물을 섞어 시유 전후에 기물에 바를 수 있다. 산화물 단독으로 하거나 철 8 : 코발트 2 등으로 섞어서 할 수 있다. 다양한 색과 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물과 함께 저슬리보레이트, 프리트(3124, 3134 ), 붕사, CMC를 첨가하여 다른 효과나 접착력을 높이기도 한다. 루틸을 물에 섞어 바를 수도 있다. 티타늄이 결정생성을 방해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표면에 결정이 과포화된 유약에 사용하면 루틸을 바른 부분은 광택으로 바뀌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표면 요철이 있는 기물에 전체적으로 바른 후 닦아내면 움푹한 부분에만 남아 있게 되고 이후 시유하면 요철 부위를 강조하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붓으로 바르거나 스펀지로 찍어바르는 등 실험해 보자.
좋은 효과가 있더라도 계속해서 일정한 비율로 바르는 것에는 요령이 필요하다. 만들어 놓은 재료가 보관시 물 증발로 농도가 달라지면 처음과는 다른 농도로 바르게 될 수 있다. 팁은 마지막에 만들어 놓고 남은 재료의 중량을 기록한 후 다음 번 사용시에 무게가 줄어들었다면 같은 중량이 되도록 물을 첨가하는 것이다.

